특허법인 지원, 제 11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 성료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2.11.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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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인 지원은 기술보증기금 주관, 특허법인 지원이 주최한 '제 11기 기보벤처캠프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특허법인 지원사진제공=특허법인 지원


이번 데모데이는 기술보증기금의 제 11기 기보벤처캠프의 일환으로, 기보벤처캠프는 기술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4개의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여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은 ▲(주)노리스페이스(NoriS 지능형 보험업무 솔루션) ▲(주)다이노즈(동네기반 O2O 육아맘 커뮤니티)▲(주)대원썬(중고 상업용 주방기구 구독서비스 고수의 주방) ▲(주)더블유앤피(신재생 에너지를 위한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및 LNG 보관용기 연구개발) ▲(주)매스어답션(올인원 디지털 개런티 발급 솔루션 "버클") ▲모바일그룹코리아(주)(Big Data 기반 전기차 통합관리/운행패턴 분석 솔루션) ▲(주)밀릭(K-Creator의 IP 보호를 위한 디지털 원본인증 서비스) ▲(주)바쿠스랩(와인특화 숙취해소제 원상환) ▲셀팩(주)(농산물 및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한 셀룰로오스 생분해 액비 멀칭제) ▲(주)온클레브(AI 암호화폐 거래내역 추적프로그램 ArrestBTC) ▲(주)커런시유나이티드(내가 정한 환율로 무료 환전 서비스 Cuunit) ▲(주)포투가바이오(인공 나노 수지상세포 치료제 개발) ▲(주)피트(문서 공유 & 애널리틱스 피트페이퍼)이다.

특허법인 지원은 운영사로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 집중 교육과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IR 자료작성부터 Pitching 멘토링까지 데모데이 및 향후 투자유치 준비를 지원했다. 특허법인 지원은 2014년 설립, 매년 약 5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21년 기준 134건(86억원)의 기술이전중개 실적을 바탕으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되었다.



특허법인 지원은 특허법인 명의로 등록된 국내 최초 액셀러레이터로 다수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였으며, 4년간 55개 기술기반 스타트업 대상으로 약 3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여 기술발굴 및 매칭부터 후속기술사업화 정부 R&BD과제 매칭 및 민간투자 연계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기술보증기금 관계자 및 VC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투자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투자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사는 내달 2일 기술보증기금에서 주최하는 '통합 데모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특허법인 지원 김지원 파트너변리사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 기반 창업기업들이 전문 투자자들로부터 전달받은 피드백과 노하우를 살려서 투자유치 및 성공적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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