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직원들이 FANUC 3D 비전 센서를 통한 AI 빈 피킹(bin picking)하는 과정을 U+스마트팩토리 관제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관제플랫폼과 화낙의 공작기계 컨트롤러를 연동해 공작기계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과 컨트롤러가 연동되면 공작기계의 운영 신호를 U+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서 분석해 설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Lab)장(담당)은 "공작기계산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직접 보고 들은 페인포인트를 개선하기 위해 선반(Lathe)·밀링(Milling) 등 다양한 수치제어장치 설비에 대한 예지보전 기술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