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민경이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대회를 위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김민경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고맙다. 축하해주시는 분들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인사했다. 김민경은 "완전한 결과가 아니지만,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며 코로나19도 이겨내 보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결과를 떠나서 김민경씨 기특하고 멋있고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전체 참가자 기준으로는 345명 중 161위, 여성 선수 52명 중에서는 22위에 해당한다.
김민경이 출전한 대회는 100여개국에서 1600여명이 참가하는 IPSC LV. 5 사격 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