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용건, 김수미, 이게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창환, 신명철, 이상미와 함께 공기놀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용건은 "잤어?"라고 되물었고, 이상미는 "많이 자기도 했지만 야밤에 추억이 많다. 오늘 다 이야기하겠다"고 폭로를 예고해 이계인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은 "형 어릴 때 여자들하고 노셨나 봐"라는 농담에 "지금 이 나이에도 여자들이랑 논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공기놀이를 잘하지 못하던 이상미는 "어릴 때 해보고 지금 처음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용건은 "난 여태 공기놀이만 한 줄 아냐"고 응수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46년생인 김용건은 지난해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