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가나에 2-3 석패 소식에...치킨株 줄줄이 하락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2.11.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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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전에서 실점을 허용하는 순간. /AFPBBNews=뉴스1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전에서 실점을 허용하는 순간. /AFPBBNews=뉴스1


한국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석패하며 닭고기 관련주가 줄줄이 하락 중이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교촌에프앤비 (8,060원 ▲60 +0.75%)는 전일대비 4.04% 내린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마니커 (1,125원 ▲24 +2.18%)는 6.37%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에서 하림 (3,050원 ▲40 +1.33%)도 1.65%, 동우팜투테이블 (2,615원 ▲5 +0.19%)도 1.86% 하락 중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졌다.



닭고기 관련주는 대표적인 월드컵 수혜주로 꼽혀 개막 한달 전부터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응원시 치킨 소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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