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에이블리코퍼레이션 투자전략실장
에이블리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재 영입을 통해 중장기 투자전략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자 유치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에서 서울 오피스 이사직을 수행했다. 국내 대기업은 물론 대형 사모펀드(PE) 간 이커머스, 핀테크, 컨슈머, 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공개(IPO)와 M&A 및 투자유치 자문을 총괄했다.
에이블리는 올해 초 67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9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등극을 목전에 뒀다.
에이블리의 첫 해외 진출인 일본 쇼핑 플랫폼 '아무드(amood)'는 한국 플랫폼 중 유일하게 쇼핑 앱 다운로드 순위 탑5에 오르는 등 글로벌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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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중장기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이라며 "지금껏 고속 성장을 거듭해온 에이블리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까지 계속 다음 스텝을 밟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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