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재 노루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노루그룹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한 회장은 화학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0년 1월 전문 종합화학기업의 지주회사인 노루홀딩스 회장에 취임했다. 이후 적극적인 정부 정책 참여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 발전과 국내 페인트 산업 품질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한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훈은 품질혁신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이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그룹차원의 ESG경영을 실천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탄소제로(Zero)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