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기획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똑똑' 캠페인은 공익광고 부문·이노베이션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말 없는 112 신고 '똑똑'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말로 하는 신고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112에 전화를 건 뒤 아무 숫자 버튼이나 '똑똑' 두드리면 말하지 않고도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상 수상작으로는 유기·방치·학대 등의 위기에서 구조돼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을 선거에 출마한 후보처럼 표현해 강점을 어필하고 선택받을 기회를 준 위액트의 '전국동시입양선거' 캠페인(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과 8K 초고해상도와 초대화면을 통해 몰입감과 스케일을 전달한 삼성전자의 '초대형 8K의 시대' 캠페인(Craft 부문)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맘스터치 '엄마를 찾아서' 편 △삼성전자 '갤럭시 S22 Self Commercial' 편 △헤이딜러 '우리가 바라던 내차 팔기' 편 △동아제약 박카스의 '선생님' 편 △구글플레이 '너를 믿고, 플레이' 편 등이 은상을 받았고, △삼성전자 '그랑데 AI와 사는 세상' 편 △ 삼성전자 '제각각플레이' 편 등이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의 'Tiger in the City' 편은 해외집행광고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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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4개 일반 부문에 약 28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