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24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앞두고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2.11.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청은 28일 "지자체·주최측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기동대와 특공대를 배치해 행사장 질서유지와 대테러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 6개소 3만9000여명이 운집해 거리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광화문광장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측된다.
경찰은 전국 경찰관 316명, 기동대 14개 부대, 특공대 32명 등을 배치한다. 광화문광장에는 경찰관 150명, 기동대 12개 부대(700여명), 특공대 20명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