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신임대표에 황도연 부사장 선임…김재현 대표 CSO로 전환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2022.1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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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당근마켓 김용현·황도연 대표/사진=당근마켓 (왼쪽부터) 당근마켓 김용현·황도연 대표/사진=당근마켓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어 황도연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을 대표로 신규 선임하고 28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근마켓은 2015년 7월 창립 때부터 이어진 김용현·김재현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용현·황도연 체제로 바뀐다.

당근마켓 측은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속도감 있는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황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황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글로벌 IT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Accenture, 2003~2006년), 11번가(2009~2011년), 카카오(2011~2021년) 등의 기업들을 거쳤으며, 작년 3월 당근마켓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해 다양한 지역 비즈니스와 신사업을 전개해왔다. 프로덕트 엔지니어로 시작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물론, IT 플랫폼 사업과 비즈니스에 두루 능통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황 대표는 "로컬 커뮤니티로서의 당근마켓 비전을 이어나가면서 서비스를 지속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당근마켓이 이용자의 삶에 필수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키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다각화 등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 대표와 함께 당근마켓을 이끌어 나갈 김용현 대표는 해외 사업 전초 기지인 캐나다 현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또 김 대표와 당근마켓을 공동 창업한 김재현 전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놓고,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직책을 전환, 당근마켓의 장기 비전과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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