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https://thumb.mt.co.kr/06/2022/11/2022112715062973927_1.jpg/dims/optimize/)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츄와 함께 일한 작가, 광고 스태프 등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작성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츄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 작가는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며 "지우(츄 본명)는 자기도 힘든데 딴 스텝이 돈을 못 받을까봐 걱정하던 애"라고 밝혔다. 이어 "답답해서 '너부터 신경 써 지우야'라고 했더니 '저도 겪어봐서 힘든 거 아니까 그냥 못 보겠어요'라고 하던 애"라며 "애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데. 그래봤자 지우는 잘될 거다. 워낙 사람들한테 잘해서"라고 했다.
![/사진=인스타그램](https://thumb.mt.co.kr/06/2022/11/2022112715062973927_2.jpg/dims/optimize/)
'공부할 때 먹는 젤리'(공먹젤), '포카리스웨트', '잡코리아' 등 츄가 촬영한 CF광고에 참여한 스태프들도 입을 모아 츄를 칭찬했다.
공먹젤 광고 비하인드를 촬영한 스태프는 "비하인드 찍으러 갔는데 '언니 팔 아프시죠?'하며 먹고 힘내라고 젤리를 나눠주셨던 지우님"이라며 "벌써 1년 전이네"라고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포카리스웨트 광고 스태프는 "츄는 추운 겨울 나시를 입고 광고 촬영에 임하면서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을 보였다"며 "추위에 떠는 스태프들을 걱정하는 행동에서 평소 티비나 SNS에서 보여주던 착한 모습이 그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인스타그램](https://thumb.mt.co.kr/06/2022/11/2022112715062973927_3.jpg/dims/optimize/)
앞서 소속사의 퇴출 발표가 난 뒤 이달소 멤버 현진도 "정말 화나.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 거야. 츄 언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세요"라며 츄의 편을 들었다.
한편 츄는 지난 6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 뒤 매니저와 차량을 지원받지 못한 채 혼자 택시를 타고 다니며 스케줄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