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선정 디자인기자
3위는 74세에 대통령에서 물러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다. 4위는 70세에 퇴임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다. 제7대 대통령 앤드류 잭슨, 제15대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이 각각 69세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사진=윤선정 디자인기자
'최연소' 2위는 43세로 당선된 존 F. 케네디다. 케네디는 승계가 아니라 선거를 통해 당선됐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최연소 대통령 타이틀은 케네디에게 붙이는 경우가 많다. 대선 TV토론 당시 정치 신인이었던 케네디 전 대통령은 젊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미국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제18대 율리시스 S. 그랜트 전 대통령, 제42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나란히 3위에 올랐다. 두 대통령은 각각 46세에 미국 대통령에 올랐다.
이어 미국 첫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최연소 5위다. 그는 47세이던 2009년 취임해 2017년 55세의 나이로 퇴임했다. 제22대, 제24대 대통령을 역임한 그로버 클리블랜드도 첫 취임 당시 나이가 47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