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계열 'FNF', 신지급여력제도 대응 SaaS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2.11.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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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그룹의 계열사 FNF가 보험권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대응을 위한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FNF는 금융권을 대상으로 규제 대응 솔루션을 제공 중인 금융 종합 솔루션 회사다. 2023년 보험권의 '바젤'이라 불리는 자본 규제 K-ICS의 시행을 앞두고 클라우드 기반의 K-ICS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미 지난해 5개 대형 보험사에 온프레미스(On Premise) 형태의 K-ICS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고 했다.



백만용 FNF 대표는 "K-ICS SaaS 서비스를 통해 가용자본 산출, 요구자본 산출, 감독원 보고자료 작성, 비교 시뮬레이션 등의 K-ICS 요건 기능을 제공한다"며 "이뿐만 아니라 감독 당국의 감독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기록 유지 및 감독 당국의 감독·검사 업무에 대한 협조 의무 요건에 적합한 인프라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FNF사진제공=F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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