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에는 김혜윤과 이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바달집'의 막내 로운을 위해 충북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을 찾았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함께 출연해 이른바 '어하루즈'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세 사람은 드라마가 종영된 지 3년가량 됐음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처
알고 보니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촬영할 때도 키 차이 때문에 고충을 많이 겪었다고. 김혜윤은 "(로운, 이재욱과 한 장면에 잡혀야 할 때는) 박스를 레드카펫처럼 깔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로운은 "가끔 혜윤이가 머리를 안 감고 오면 살짝 정수리에 (냄새가 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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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지지 않고 "오늘은 감고 왔다"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