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현이 등 '골때녀' 멤버들도 카타르 도착…韓 대표팀 응원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11.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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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출연으로 축구의 매력에 빠진 여성 연예인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 현지에 도착했다.

조혜련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현이, 윤태진, 전미라와 함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현장 응원에 나선 근황을 알렸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붉은 악마' 상의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골때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은 "이제 경기장으로 응원하러 갑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날 밤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른다. 최근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부상 투혼'을 보일 예정이다.



우리 대표팀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골을 넣은 이청용과 박지성 등의 맹활약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두 번의 일격을 당하며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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