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다음달 지식재산권법 변화·대응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22.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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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다음달 지식재산권법 변화·대응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광장이 다음달 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연다.



광장 지식재산권(IP)그룹은 지식재산권 관련 법적 쟁점을 소개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의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는 100여명으로 국내 로펌 가운데 최대 규모다. 대법원 지식재산권 전담부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지식재산권 전담부 판사, 특허청 심사관, 특허 심판관 등을 역임한 전문가들과 전기·전자, 화학, 의학·제약, 생명공학, 기계, 통신, 컴퓨터·소프트웨어, 반도체, AI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세미나의 첫 연사로 나서는 이헌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는 '최신 IP 판례 동향'을 주제로 지식재산권법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특허법원 판사와 대법원 지적재산권조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화학·제약 분야 전문가인 김경진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는 '특허 요건의 입증책임과 선택 발명'을 주제로 발표한다. 곽재우 변호사(연수원 39기)는 메타버스(가상세계) 시장에 초점을 맞춰 '메타버스, 새로운 가상 융합 플랫폼이 가져올 변화와 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맹정환 변호사(연수원 39기)는 '테크 기업의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과 주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장을 맡은 김운호 변호사(연수원 23기)는 "올해도 지식재산권 관련 새로운 법적 쟁점이 등장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에 따라 새로운 이론과 판례가 집적됐다"며 "이번 세미나는 최고 전문가 집단인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법무법인 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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