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11.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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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명장도 배출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에서 5번째) 등이 국가품질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김우곤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에서 5번째) 등이 국가품질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7회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가품질상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또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하고 우수품질분임조 부문도 수상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은 품질경영관리 전략 수립과 개선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는 등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선정됐다.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수상은 고유의 'STAR(문제점 찾기·원인분석·개선·기록관리) 분임조 활동'을 기반으로 품질개선을 전개한 결과 6개 팀이 대통령상(금상 4개, 은상 1개, 동상 1개)을 받았다.

한국남부발전 6개 팀은 △발전소 냉각수 수질 개선을 통한 염소 사용량 감소 △연소공정 설비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배열회수 탈질공정 개선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 △증기발전 공정 개선 통한 고장건수 감소 등을 주제로 발전소 설비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작업장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은 친환경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기업을 만들겠다는 임직원의 노력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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