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과 월드컵 본 적 없어" 이혜원, 우루과이전 응원준비는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1.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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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43)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시청을 독려했다.

이혜원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이다. 대한민국 vs 우루과이"라며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시작되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 기간 MBC 메인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남편 안정환 이야기도 꺼냈다.



이혜원은 "안느(안정환)가 먼저 가서 기다린다고 늦지 말라더라. 어제 전화로 이러는 걸 지인이 보더니 '남편 카타르 안 갔냐'고 물었다. TV로 만나는 거다. 우리 모두 TV 앞에서 만나자"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은 전날에도 월드컵 경기 시청을 인증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골뱅이 무침을 안주 삼아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월드컵 경기를 즐겼다. 또 '반평생 축구 인생', '늘 월드컵은 안느(안정환)랑 본 적 없음'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2001년 3세 연상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양, 아들 리환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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