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가 KDI와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조속한 설립 요청.(기재부 관계자 면담 장면)
이어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을 청원하는 장성군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내년도 국회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여야 핵심 국회의원들을 만나 신속한 타당성 재조사 진행과 내년도 사업예산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관련 정책 개발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장성나노산단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검토한 후 지난 5월부터는 기재부 요청에 따라 KDI가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장성군이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손꼽힌다. 연구소가 설립되면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바이오·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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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민과 전남도민의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장성에 설립될 수 있도록 KDI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사활을 걸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