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트위터 등에는 '전 르세라핌 김가람 근황 떴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김가람의 근황이 담겼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가람(가운데)이 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데뷔 앨범 ‘FEARLESS’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5.2/뉴스1
당시 소속사인 하이브 측은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행위"라고 주장했고, 피해를 주장한 A양은 법무법인 대륜을 통해 "김가람의 학폭은 사실"이라며 김가람이 당시 가해 행위로 학폭위에서 '5호 처분'을 받았다고 맞섰다.
하지만 이 일로 김가람은 데뷔 3주 만에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결국 지난 7월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났다.
이후 그는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