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준호가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손준호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한국 축구대표팀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안와골절 수술 이후 마스크를 쓰고 훈련 중인 손흥민은 지난 21일 처음으로 연습 중 헤딩하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밸런스 훈련을 하면서 손흥민에게 공을 던져줬던 동료가 손준호였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진수가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진수는 "다들 보셨던 것처럼 흥민이는 건강히 잘 있다"라며 "생활할 때나 그라운드에 있을 때 항상 긍정적이며 선수단도 잘 이끌어 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흥민이나 (김)민재나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라면서 "같이 뛴다는 자부심이 있다. 모든 선수가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H조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