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인생 4번째 수술' 류현진, 가족과 함께 귀국 "재활 전념" [★영상]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2022.1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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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인생 4번째 수술' 류현진, 가족과 함께 귀국 "재활 전념" [★영상]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2일 오후 가족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2.11.22


6년 만에 다시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한 류현진(35·토론토)이 귀국했다.

류현진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큰딸 혜성 양과 함께 입국했다.



류현진은 지난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류현진이 야구 인생에서 수술을 받은 건 이번이 4번째였다. 그는 동산고 2학년 시절이던 지난 2004년 4월 30일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어 메이저리그 진출 3년차였던 2015년 5월엔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 2016년에는 9월 29일 왼쪽 팔꿈치 관절경 및 괴사 조직 제거 수술을 각각 받았다.

2019 시즌을 마친 뒤 LA 다저스를 떠나 토론토로 팀을 옮긴 류현진은 이제 개인적으로 4번째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을 통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만큼 비시즌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년을 위한 재활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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