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티,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한변리사회장상 수상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2022.11.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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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큐티티사진제공=큐티티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KINPEX)은 국내 우수기술과 특허제품을 발굴하고 전시해 홍보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100점의 수상작에 대해 시상과 발명품에 대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큐티티는 '치아우식 탐지를 이용한 구강건강 예측장치 및 방법' 특허로 대한변리사회장상을 수상했으며 해당 특허가 적용된 인공지능 모바일 자가구강검진 서비스 '이아포 모바일(e.apo mobile)'과 앱과 연동되는 공공 구강 건강 증진 웹 솔루션 '이아포 퍼블릭(e.apo public)'을 소개했다.

이아포 모바일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간편 구강 촬영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해 치아 우식 및 치주질환 여부를 분석할 수 있으며, 구강 상태에 따라 치과 방문을 권유해 일상에서도 구강질환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아포 퍼블릭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용 웹 기반 SaaS 프로그램으로, 공공·교육·보건 기관에서 지역민·집단 구성원의 구강 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해 구강건강 실태 파악이 용이하다. 또한 이아포 모바일과 연동되어 문진 생성부터 발송, 관리 및 문진 결과, 구성원 건강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수기 방식의 비효율적이었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고태연 대표는 "구강과 관련된 지식재산이 이렇게 수상을 한 것은 앞으로 덴탈케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덴탈케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첨단 혁신 기술을 적용한 지식재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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