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콘텐츠 사업부문에서는 안전 및 재해·사고, 훈련용 VR(가상현실) 체험 등을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교육, 전문기술 인력, 현장 노동자 직무교육 분야에서 XR 전문 콘텐츠 시장 선도적 지위를 구축하겠다고 에이트원 측은 설명했다.
XR 게임 사업부문은 매년 1~2종의 게임 출시에 힘쓸 계획이다. 에이트원은 지난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해 '포트리스 VR', '이터널 유니버스', '마이 아일랜드: 마음의 소리'등 자체개발한 XR 게임 콘텐츠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스마트 국방 사업부문은 신개념 밀리터리 XR 콘텐츠 개발 및 의료 분야 등 특수교육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며 XR 기술 분야를 확산 적용시킬 방침이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는 "XR 사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지난해 대비 250%를 상회하는 매출액 성장이 기대되는 영역"이라며 "내년부터 구체화되는 각각의 사업부문은 에이트원 실적 성장의 원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