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김현중, 아빠 됐다…180도 달라진 모습 어땠기에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1.22 09:43
글자크기
/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화면 캡처/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화면 캡처


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뜨겁게 안녕' 말미에는 김현중이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현중은 등장 전 "오랜만이에요 지원이형"이라는 쪽지를 남겨 정체를 둘러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후 오랜만에 만난 김현중과 은지원은 반갑게 포옹을 나눴고, 김현중의 득남 소식에 은지원은 "애아빠야 현중이가?"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 김현중은 손쉽게 요리를 해내는 등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천상 연예인이었던 아이가 믿음직스럽게 얘기하니까…"라고 놀라움을 내비쳤다.



/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화면 캡처/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화면 캡처
그런가 하면 김현중은 인터뷰를 통해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를 "세상이 등 돌려도 절대적인 내 편, 결혼을 이 친구와 하지 않으면 안 하겠다고 생각한 사람"이라고 소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내 베스트 넘버원"이라고 덧붙여 가족에 대한 애정을 짐작게 했다.


한편,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4년 사생활 스캔들과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이며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그는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데 이어 10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