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검색폭발 이슈키워드] COP27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2.11.21 16:38
의견 남기기

글자크기

(샤름 엘 셰이크 로이터=뉴스1) 권진영 기자 = 24일(현지시간) 20일부터 열리는 COP27 정상회의 개최를 맡는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의 한 도로 위, COP27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샤름 엘 셰이크 로이터=뉴스1) 권진영 기자 = 24일(현지시간) 20일부터 열리는 COP27 정상회의 개최를 맡는 이집트의 샤름 엘 셰이크의 한 도로 위, COP27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27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약어입니다. 'COP'는 당사국 총회라는 'Conference of the Parties', 숫자 27은 회차를 가리킵니다.

COP는 코로나19(COVID-19)로 회의가 열리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1995년 이후 매년 열려 올해 27회째를 맞았습니다.

COP27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15일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됐습니다. 당초 18일 끝날 예정이었지만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가 길어졌죠. 그 결과 선진국들은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을 위해 피해보상 기금을 조성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른바 '손실과 피해 기금'입니다.
(샤름 엘 셰이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회의(COP27)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갖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각국의 다짐이 바뀌면 안 된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샤름 엘 셰이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회의(COP27)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갖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각국의 다짐이 바뀌면 안 된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도국들은 선진국들이 경제를 개발하며 기후변화 위기를 불러일으킨 책임이 큰데 이에 따른 피해는 위기 대응에 취약한 개도국에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피해 보상을 위한 돈을 선진국이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죠.

선진국들은 이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요. 독일은 개도국에도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유럽연합(EU) 등의 중재 끝에 선진국에서 기금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갈 길이 멉니다. 어느 나라가 얼마나 돈을 낼지 구체적인 기금 마련 방안은 미지수입니다. 주요 탄소 배출국이지만 '선진국'에 해당하지 않는 중국과 인도 등이 얼마나 책임을 분담할지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외신들은 앞으로 기금 마련 방안을 두고 당사국들이 극심한 의견 대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COP26'은 지난해 같은 시기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렸습니다.
나의 의견 남기기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