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포함된 H조 승부 예상. /사진=스포키 캡처
우선 이번 주 경기가 진행되는 우루과이 전은 한국의 승률이 11%, 무승부 확률은 19%, 패배 확률은 70%로 전망됐다. 경기 스코어는 한국의 0대2 패가 가장 높았다.
유일한 승으로 예상되는 가나 전은 한국의 승리 확률이 42%, 무승부 확률 28%, 가나의 승리 확률은 30%로 전망됐다. 스코어 예측은 1대1 무승부가 가장 높았고, 1대0으로 한국 승리가 그 다음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H조 16강 진출국은 포루투갈(1위)과 우루과이(2위)다. 한국은 3위로 16강 진출 실패가 예상된다. 이밖에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 속한 일본 역시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으로 점쳐졌다. 일본의 승률은 독일전 14%, 코스트리카전 53%, 스페인전 19%이다. E조의 16강 진출팀은 스페인(1위)과 독일(2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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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키의 AI 승부예측은 월드컵의 모든 경기 결과와 경기 스코어를 최신 AI 예측 기술로 분석하는 서비스다. 월드컵 진출 국가들의 국제 경기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며 가장 확률이 높은 경기 스코어를 1·2·3순위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월드컵 기간 조별 예선리그 32게임을 비롯한 전 경기의 승부예측 결과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물론 스포키 확률을 100% 신뢰할 수 없다. 경기결과는 전력뿐아니라 당일 다양한 변수들에 좌우된다. 그간 모아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된 결과이기 때문에 단순 '흥미'로 즐겼으면 한다는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 역시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승부 예측 결과가 틀리더라도 그분들의 참여를 유도해 스포키를 활성화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키 이용자들은 뉴스와 영상 등 콘텐츠 하단에 '스포키톡'을 이용해 댓글을 달 수 있다. 포털 사이트 스포츠 뉴스 댓글이 폐지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포키톡을 이용해 경기 관람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