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전해액 유기용매 사업, 2030년 4000억원 매출 전망"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22.11.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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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21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당사는 대산공장 내 고순도 EC, DMC, EMC, DEC까지 제품 범위를 확대해 총 11만톤의 전해액 유기용미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라며 "글로벌 전해액 유기용매 수요는 현재 28만톤에서 2030년 300만톤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 전해액 유기용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데 당사가 국내 최초로 상업화를 추진중"이라며 "국내의 경우 공장 기계적 준공이 완료되는 2024년부터 사업이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해액 유기용매 사업을 통해 2030년 4000억원 수준의 매출 창출이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 10% 이상의 견조한 수익성 달성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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