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싱가포르의 알타라벤처스가 40억원을 투자했으며, 퓨처플레이, 스톤브릿지, BA파트너스, 유경PSG, 넥스트랜스 등 국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SI(시스템구축)기업 유클릭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올해 2월 상용화 후 성과도 내고있다. 하이퍼라운지는 현재까지 맘스터치, 정샘물뷰티, 락앤락 등 소비재·제조·화학 등 분야의 2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응 알타라벤처스 파트너는 "하이퍼라운지의 비전이 매우 흥미롭다"며 "알타라벤처스는 긴밀한 파트너사인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향후 하이퍼라운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소재 알타라벤처스는 초기 기술기업들에 투자 초점을 맞춘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벤처캐피탈이다.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는 "단순한 경영정보 분석 서비스를 넘어 아시아·글로벌 중소기업 경영진들이 가장 편리하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필수적인 동반자로 안착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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