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장 초반 상한가 직행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1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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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피코그램 (3,685원 ▼55 -1.47%)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1일 오전 9시13분 피코그램은 전 거래일 보다 2900원(29.59%)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코그램은 지난 18일 1대 5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보통주 1주당 9800원이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면 주가가 낮아보이는 착시 효과가 생겨 상승률이 높게 나타난다.



정수기·필터 전문기업 피코그램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212%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8억원, 14억원으로 35.6%, 469.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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