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치맥이지…이달 21% 오른 월드컵 수혜주는?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11.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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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스1) 이광호 기자 =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을 찾은 세계 각국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2022.1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도하(카타르)=뉴스1) 이광호 기자 = 20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을 찾은 세계 각국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여름이 아닌 겨울에 중동에서 펼쳐지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쨰 원정 16강에 도전한다.2022.11.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월드컵 특수' 기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마니커 (1,091원 ▼15 -1.36%), 교촌에프앤비 (7,990원 ▼30 -0.37%) 등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분 마니커는 전 거래일 보다 75원(4.97%) 오른 1585원, 교촌에프앤비는 같은 기간 동안 150원(1.16%) 오른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월드컵 특수 수혜주로 꼽히는 제주맥주 (1,406원 ▲6 +0.43%)(16.57%), 아프리카TV (112,600원 ▼1,300 -1.14%)(1.91%) 등도 상승 중이다.

치킨, 맥주 관련 주식은 월드컵 기간 동안 해당 제품들의 소비가 늘면서 실적도 함께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달 초보다 약 21% 오른 상황이다.



아프리카TV, 이노션 (21,850원 ▼50 -0.23%) 등은 월드컵 기간 동안 플랫폼 이용자 수 증가로 수혜를 볼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아프리카TV의 경우 월드컵 기간 동안 생중계로 MUV(순방문자수)가 늘어날 것이란 증권가의 예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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