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뉴스가 한국야구 발전과 고교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한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주최/주관 스타뉴스, 후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스톰베이스볼·스포츠토토)' 시상식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소속팀 주전 포수로 활약한 이상준은 1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4(51타수 16안타)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2루타 이상의 장타가 7개로 장타율 0.529, OPS는 0.891에 달했다. 185cm·100kg의 듬직한 체격을 지닌 그는 미국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홈런 레이스인 월드 파워 쇼케이스에도 참가할 정도로 장타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맞서는 박태완은 올해 23경기에 나와 타율 0.277(65타수 18안타) 1홈런 13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6경기 타율 0.389(18타수 7안타) 4타점 5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최재호(강릉고)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돼 국제 대회도 경험했다.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거두고 돌아왔다.
미래스타 타자상을 받는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스톰베이스볼 야구용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발표된다.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 시상식>
■ 일시 : 2022년 11월 24일(목) 오후 2시
■ 장소 : 서울 잠실야구장 콘퍼런스룸
■ 시상 내역(4명) 및 부상
- 대상 : 트로피, 250만원 상당 야구용품
- 스타(투수 또는 타자)상 : 트로피, 150만원 상당 야구용품
- 미래스타 투수상 : 트로피, 100만원 상당 야구용품
- 미래스타 타자상 : 트로피, 100만원 상당 야구용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