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 머티리얼즈 홈페이지
SK㈜ 머티리얼즈 동산성장 협의회는 SK스페셜티를 비롯해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SK트리켐 등 SK㈜ 머티리얼즈 계열 협력사 총 37개사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협의회 추진 성과를 리뷰하고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동반성장 협의회 운영 목표 발표 시간에는 △ESG 진단 대상 협력사 확대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 관리체계 강화 △광물·인권 등 공급망 ESG 모니터링을 강화 등 3대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같은 도전적인 목표 수행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ESG 진단 결과가 우수한 회원사 대상 대출 한도 10억 내 최대 2%의 이자를 지원하는 ESG 상생 대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김치연 제일E&S 대표는 "영광스러운 상을 준 SK스페셜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중요한 본질을 잊지 않고, 함께 가치를 추구하는 상생문화 확립에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신 SK스페셜티 경영지원실장은 "올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급망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ESG 진단 및 개선 체계를 수립하고, 환경 활동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ESG 경영의 고도화가 필수적임으로 앞으로 SK스페셜티를 비롯한 SK㈜ 머티리얼즈 자회사들은 회원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