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기존 시드, 프리 시리즈 A 투자자인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가 리드하며 100억원을 투자했다. 프리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한 SV인베스트먼트도 100억원을 투자했다. 이외 기존 주요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도 팔로온 투자를 진행했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투자 유치금을 콘텐츠 IP 기반 뉴 비즈니스 개발 및 콘텐츠 IP 밸류체인의 인수, 통합, 규모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는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IP 영역에서 폭넓은 밸류체인을 구축해왔으며, 이제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성과 향상의 단계로 진입했다"며 "국내 IP 산업의 게임체인저로서의 본격적인 발돋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SV인베스트먼트의 정주완 이사와 이성민 선임심사역은 "이번 투자를 통해 견고한 2대 주주가 된 만큼 콘텐츠테크놀로지의 글로벌 사업과 조직 성장을 지원하여 '고수익과 급성장'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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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테크놀로지스 이장원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투자 혹한기 속에서 시리즈 A 투자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콘텐츠와 금융, 테크놀로지의 교점에서 위닝 팀을 토대로 콘텐츠 산업의 다음 세대를 정의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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