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바퀴 달린 집 4' 방송화면 캡처
17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4'에서는 드라마 '파친코'를 통해 월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민하와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 경북 안동시를 찾은 성동일, 김희원, 로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성동일과 김민하는 아침 일찍 나룻배를 타며 여유를 즐겼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4' 방송화면 캡처
두 딸을 둔 성동일은 "나도 딸들에게 (그렇게) 가르쳐야겠다"며 생각이 많아진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은 "반복되는 가족 관계에서 훈련이 된다"며 "점점 더 (좋은) 아빠의 모습으로 나아지려고 하니 화가 줄어들더라"고 답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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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김민하는 "(기다려주는 게) 어렵지만 중요한 것 같다"며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한편, 성동일은 2003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MBC 예능 '아빠! 어디 가?'에 성동일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아들 성준 군은 지난해 인천 소재 과학고등학교에 합격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