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우니'는 무인 매장으로 시작했으나 주기적인 사람의 손길이 필요해 진정한 무인 매장이 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출시 6개월 만에 매달 23%의 매출 상승, 리텐션 90% 이상 유지하며 성장중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약 100개의 무인매장이 사용 중이며,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해 5000개의 매장이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철 인포뱅크 이사는 "하이어엑스는 현재 주력하는 오프라인 및 무인 매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태로의 확장 가능성과 함께 IT를 통해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기능적 확장 가능성도 있다"라며 "청년, 노년, 경력단절, 외국인, 장애인 등 다양한 긱워커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관리자 및 노동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서비스로의 큰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라고 말했다.
권민재 하이어엑스 대표는 "워키도키는 주기적인 관리와 단순 업무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사스(SaaS) 형태의 업무 툴로 성장하며, 브라우니 서비스는 전국 서비스 지역 확대는 물론 LBS 기반 지역 특화 긱워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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