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7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에 앞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시설기관들과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숲 관리 강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남준 한국동서발전 처장, 양다모 한국남부발전 처장, 문택근 한국서부발전 부장, 조한형 한국중부발전 처장, 박병구 한국남동발전 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실장, 김기영 한국수력발전 처장, 정찬식 한국석유공사 처장, 이 승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과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관계관은 이날 행사에서 숲가꾸기 체험에 앞서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일원 숲 관리 강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일원 숲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업 협력,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일원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 협약기관의 대외 홍보, 기타 세부 업무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