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새 외무상으로 미국통으로 분류되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을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처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이뤄졌으며, 북한은 11일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확장억제란 미국이 동맹, 우방국에 가해지는 제3국의 핵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미 본토 수준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프놈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2.11.13.
최 외무상은 담화문에서 "며칠 전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3자 수뇌회담을 벌여놓고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와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대해 횡설수설한 데 대하여 엄중한 경고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은 2021년3월25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추정 발사체에 대해 이튿날 '신형전술유도탄'이라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1년3월26일 2면에 발사체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문은 이 발사체가 "탄두 중량이 2.5t으로 개량된 무기체계"라며 "동해상 600km 수역에 설정된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참관하지 않았으며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겸 당 비서가 이번 시험 발사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