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충전형 마일리지 '골프존패스'로 가입자 확대 드라이브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2.1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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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의 통합멤버십 '골프대디'골프존의 통합멤버십 '골프대디'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충전형 마일리지 서비스 '골프존패스'로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 골프존패스는 지난 8월 골프존이 이용 고객의 편의성 극대화를 목표로 선보이는 신개념 결제 서비스로 전국 골프존파크 스크린매장에서 라운드 이후 다른 과정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자신이 방문한 골프존파크 매장 직원에게 골프존패스 바코드를 보여주거나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인식시키면 된다.



플러스샵에서 원하는 금액대 별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골프존 통합앱에서 자신의 계좌를 연동한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할 수도 있다. 골프존패스 3만원권 이상 구매 시 최대 5%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있다. 또 5만원 이상 자동충전기능을 사용하면 그때마다 1.5%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플러스샵 선물하기 결제 기능도 지원한다. 골프존 통합앱을 통해 골프존패스 보유 금액과 마일리지 충전, 결제, 취소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입자 확보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골프존패스를 설물로 지급했다. 신규 이용고객과 자동충전 이용 고객에겐 마일리지 추가적립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골프존은 향후에도 프로모션을 지속해 활용도를 더욱 높이겠단 계획이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은 "고객의 매장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혜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골프존패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골프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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