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혁신한다…'더 나은 제주' 만드는 스타트업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2.1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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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EAM 싱가포르 출전 기업]⑤제주도 렌터카 가격비교 '제주패스' 운영사 캐플릭스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윤형준 캐플릭스 대표


제주도 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 '제주패스'를 운영하고 있는 캐플릭스가 오는 21~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에이스트림(A-STREAM) 싱가포르'에 참여한다.



에이스트림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와이앤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와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등을 검증한다.

와이앤아처는 지난달 제주에서 개최한 에이스트림을 통해 13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했고, 별도의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5곳을 더해 총 18곳의 스타트업에게 에이스트림 싱가포르행 티켓을 쥐여 줬다.



나흘간 진행되는 에이스트림 싱가포르에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10여곳을 비롯해 퀘스트벤처스(싱가포르), 테크쉐이크(필리핀) 등 해외 투자사와 기관들도 40여곳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도 여행을 혁신한다…'더 나은 제주' 만드는 스타트업
2012년 설립된 캐플릭스는 국내 첫 제주도 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으로 시작해 항공과 숙박, 트립, 카페패스, 맛집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전국 단위 렌터카 서비스인 모자이카도 운영 중이다.

트립은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제주도 1주일 또는 한 달 살기를 꿈꾸는 이용자들을 위해 숙박 등과 연계한 서비스다. 카페패스는 제주도 전역의 200여개 카페와 협약을 맺고 지정된 카페에 방문하면 음료를 서비스로 받는 방식이다.


제주패스의 경우 400여곳의 렌터카 업체와 4만5000여대의 렌터카가 등록된 제주 최대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캐플릭스는 해안가 쓰레기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도를 아낄 수 있는 여행을 하도록 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더 나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해 과거에 머물러 있는 방식들을 혁신하겠다. 지속가능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ESG 개념이 녹아든 여행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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