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준 캐플릭스 대표
에이스트림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와이앤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와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등을 검증한다.
나흘간 진행되는 에이스트림 싱가포르에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10여곳을 비롯해 퀘스트벤처스(싱가포르), 테크쉐이크(필리핀) 등 해외 투자사와 기관들도 40여곳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트립은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제주도 1주일 또는 한 달 살기를 꿈꾸는 이용자들을 위해 숙박 등과 연계한 서비스다. 카페패스는 제주도 전역의 200여개 카페와 협약을 맺고 지정된 카페에 방문하면 음료를 서비스로 받는 방식이다.
제주패스의 경우 400여곳의 렌터카 업체와 4만5000여대의 렌터카가 등록된 제주 최대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캐플릭스는 해안가 쓰레기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윤형준 캐플릭스 대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도를 아낄 수 있는 여행을 하도록 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더 나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해 과거에 머물러 있는 방식들을 혁신하겠다. 지속가능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ESG 개념이 녹아든 여행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