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트림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와이앤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데모데이와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등을 검증한다.
나흘간 진행되는 에이스트림 싱가포르에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10여곳을 비롯해 퀘스트벤처스(싱가포르), 테크쉐이크(필리핀) 등 해외 투자사와 기관들도 40여곳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피보는 고가의 촬영 장비나 전문가 인력이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돕는 제품이다. 사람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오토 트래킹 기술이 적용됐다. 영상 통화와 라이브 방송, 3D 영상 제작 등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다.
비모는 설비·시공 관리자가 기존 360도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사용해 건물의 디지털 트윈을 더 쉽고 빠르게 생성·관리·탐색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현장 조사·보고, 가상 거리 측정과 부가 정보 활용, 시설 수명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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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아이는 현재까지 71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31건을 등록했다. 상표권 출원도 75건(등록 35건), 저작권 출원 5건(등록 75건)을 보유 중이다.
김규현(김켄)·정지윤 쓰리아이 공동대표는 "에이스트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알리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해 오는 2030년에는 전 세계 10억명의 사람들이 제품을 이용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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