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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에그버스, NFT 콘텐츠 활성 위한 협약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2.11.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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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진호 디지털사업부문장(사진 왼쪽)과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가 NFT 콘텐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그버스롯데홈쇼핑 진호 디지털사업부문장(사진 왼쪽)과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가 NFT 콘텐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그버스




웹3.0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 플레이스 에그버스(대표 현익재)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과 NFT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NFT 기술 고도화 및 공동 기획과 메타버스·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홈쇼핑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에그버스는 NFT 거래량의 60 % 이상을 차지하는 '이더리움', 최근 인스타그램과 협업을 발표한 '폴리곤', 국내 주요 NFT 메인넷인 '클레이튼'의 NFT 민팅 및 거래가 가능한 멀티체인 거래소다. 에스크로 스마트 콘트랙트 기술을 통해 트러스트리스 실물 NFT 거래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양사는 에그버스의 2차 거래 연동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에그버스는 서로 다른 플랫폼 간 연동으로 NFT N차 거래가 가능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날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해당 기술과 롯데홈쇼핑이 갖춘 결제 시스템을 살려서 NFT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3년 중 신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디지털 아트 공모전을 열고 우수 NFT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에그버스 거래소 외 롯데홈쇼핑 NFT 숍에 공동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신진 작가들과 협업, 국내 유명 프로골퍼 캐릭터를 담은 NFT 등의 이색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는 "에그버스와 롯데홈쇼핑의 업무 협약은 web2 플랫폼과 web3 플랫폼의 만남"이라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극대화된 NFT 호환성과 변동성이 작은 실물을 기반으로 하는 NFT 거래 지원 기술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웹3.0 사업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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