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신규 브랜드 '지금(zgm.)' 카드 2종 출시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11.15 16:32
글자크기
사진제공=NH농협카드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지금 잘 사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zgm.(지금)' 브랜드를 신규 론칭하고, 그 첫 상품으로 신용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zgm.the pay'(지금 더 페이) 카드와 'zgm.streaming'(지금 스트리밍) 카드다.

이 상품은 비대면 발급을 통한 이용 편의성과 온라인 소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지금 더 페이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해외 전 가맹점 1%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페이 앱을 통해 이 카드로 결제 시 1.7% 청구 할인을 해준다.

지금 스트리밍 카드는 구독서비스 특화카드다. 전월 실적 충족 시 △멤버십(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와우멤버십, 컬리패스, 요기패스) 7000원 청구할인 △스트리밍(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50% 청구할인 △NH페이, 10대 페이(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5% 청구할인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카드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겸용(Mastercard) 모두 1만2000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zgm.' 론칭과 함께 온라인 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 스타일과 결제 생활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