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고스, 콜롬비아서 'UAM 플랫폼 기술' 발표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2022.11.15 17:11
글자크기
이정현 로비고스 CMO(사진 가운데)가 최근 열린 'First Ibero-American Summit on Business Innovation and Sustainability'에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사진제공=로비고스이정현 로비고스 CMO(사진 가운데)가 최근 열린 'First Ibero-American Summit on Business Innovation and Sustainability'에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사진제공=로비고스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은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습니다. 뛰어난 편의성도 갖췄죠. 여행자가 교통 체증을 피해 목적지에 더욱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정현 로비고스 CMO가 콜롬비아에서 열린 'First Ibero-American Summit on Business Innovation and Sustainability'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번 행사는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 생태 친화적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국가의 리더들이 참여했다.

국내 스타트업 로비고스(대표 김태용)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의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마트시티, 지속 가능한(Sustainable) 도시, 로비고스의 UAM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로비고스 관계자는 "이정현 로비고스 CMO는 발표를 통해 혁신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며 "스마트시티에서 로비고스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했다. 이어 "로비고스의 미래 UAM 플랫폼 기술과 한국의 미래 스마트시티 계획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비고스는 UAM 시장에서 핵심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인 회사다. 정확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 자율 시스템 개발자가 비용을 최소화하고 K-UAM 시장에 진입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