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오는 16일 밤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라떼9'에서는 '인싸되기 참 쉽죠?'라는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인싸'(인사이더,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 MC로 전 유도선수 조준호와 그룹 클랙시 우아, 수안이 MZ 손님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구라는 "옛날에 내가 '얼마나 벌어요' 이런 질문 많이 하지 않았나. 저게 인간이 사회생활 할 때 본연적인 궁금증"이라며 한나의 돌직구 질문에 공감한다.
/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김구라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라며 "크랙시도 '얼마 버느냐' 물어보면 대답하기 그렇지 않나"라고 묻는다.
이에 크랙시 우아, 수안은 "저희는 진짜 얼마 버는지도 모른다. 아직 신인이라 버는 게 없다"고 솔직하게 받아쳐 김구라를 머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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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그의 영상을 통해 소개된 '억대 연봉' 릴레이에 조준호는 "많이 버니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해 모두의 공감을 산다.
한나의 영상을 본 김구라는 "같은 일을 해도 연봉이 다르니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타인의 소득을 묻지 않는 이유를 말한다.
또한 최근 인기인 타투이스트 연봉도 공개됐는데, 2억에서 6억원을 버는 이도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크랙시 수안은 "오늘부터 (타투) 공부해볼까"라며 전직을 고려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한나의 사연은 오는 16일 밤 9시20분 '김구라의 라떼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