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1,806원 ▲5 +0.28%)가 3분기 매출 73억원, 영업손실 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259억원, 10억원이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3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먼저 애드테크(AdTech) 기업 메타마케팅과 오는 12월1일 합병하는 테크랩스는 국내 1위 운세 앱 ‘점신’을 패션, 식음료, 생활용품,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키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메타케어는 메디컬 분야의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스마트 병원, 뷰티 큐레이션, 의료 데이터 사업 등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차세대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메타랩스 패션사업 부문은 신임 총괄 디렉터를 영입해 자사 쇼핑몰 ‘엔비룩’의 브랜딩과 상품력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메타랩스 관계자는 "지난 9월 본사 건물 마스터 리스 종료 이후 임대 효율화 작업을 통해 관련 부문의 수익성을 개선 중"이라면서 "신규 사업 진출과 기업가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