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라운지]롯데칠성음료, 햇 와인 '보졸레 누보' 출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2.11.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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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누보 5종/사진= 롯데칠성음료보졸레 누보 5종/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 (126,000원 ▲1,200 +0.96%)음료가 2022년산 햇 와인 '보졸레 누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로 만든 레드와인 5종이다.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1종,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3종, '조셉 드루앙 보졸레 빌라쥬 누보' 1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원대로 오는 17일부터 판매된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 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시켜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정시 전 세계에서 판매된다. 그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햇 와인이다. 일반적인 레드와인과 달리 가벼운 탄닌의 느낌과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이란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프랑스 지역은 무더위와 가뭄과 같은 이상 기후로 포도 수확이 예년(9월)보다 한 달 앞당겨져 생산량이 크게 줄었고 고환율과 고유가로 수입단가는 더 올라간 상황"이라며 "어려움이 많았으나 수익성 보단 와인 저변 확대를 위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제공하려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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