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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3Q 연결영업익 828억원..9.8% 감소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2.11.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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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원앤온리타워 전경코오롱원앤온리타워 전경




코오롱그룹 지주사 ㈜코오롱 (22,350원 ▲150 +0.68%)은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8% 줄어든 8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 늘어난 1조3756억원, 당기순익은 10.8% 늘어난 661억원이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이 대외 악재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자평했다. 주요 자회사 및 종속회사들도 어려운 여건을 딛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지주사 실적 하락을 최소화했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 주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건설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고 유통부문도 BMW 차량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속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산업자재 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등 주요 제품의 수요에 힘입어 실적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패션부문은 브랜딩과 상품력 개선에 집중해 아웃도어와 골프를 필두로 전 브랜드가 고루 성장했다.

회사는 특히 주력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부문이 타이어코드 베트남 공장 증설, 아라미드 더블업 증설과 패션부문의 성장으로 당분간 실적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코오롱글로벌 또한 올해 신규 수주 2조7000억원에 힘입어 10조8000억원의 수주잔고를 쌓아둔 건설부문, 유통 부문의 차량 판매증가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코오롱은 공정거래법상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다. 회계기준에 의한 연결 종속회사는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베니트 등이며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등은 연결 종속회사가 아닌 지분법적용 자회사로만 손익이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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