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측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서비스 '줌'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했다.
리맥스는 110여 개국에 진출한 부동산 전문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펼칠 계획이다.
리맥스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에 국내 자본의 투자 활동이 주춤한 것 같지만 올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 해외 자본은 큰 폭으로 늘었다"고 했다. 이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MSCI 리얼 에셋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외국계 자본이 국내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은 25억달러"라며 "1년 전인 14억달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맥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망한 상업용 부동산으로 도심 물류 및 오피스 물건, 여행객 증가로 인한 호텔 수요 증가 등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며 "해당 시장엔 현재 많은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리맥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