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리액션 장동민 "에펠탑 뷰"…파리 펜트하우스 매물 어땠기에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11.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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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장동민이 에펠탑이 코앞에서 보이는 프랑스 파리 펜트하우스 매물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파도파도 홈서핑'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져 복팀의 장동민, 덕팀의 김숙이 각각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랑스 파리로 떠난 장동민은 파리 제8구역 엘리제구의 8층 높이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찾았다.



고즈넉한 인테리어는 물론 카페에 온 듯 아늑한 분위기의 매물에 박나래는 "박물관 아니죠? 집 맞죠?"라고 물었다. 장동민 역시 "집 연식에 맞게 고풍스럽다"고 극찬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특히 파리 시티뷰가 놀라움을 안겼다. 장동민은 "건물의 높이가 고만고만해서 (시야가) 막힌 게 하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2층으로 올라간 장동민은 에펠탑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를 본 뒤 "꼭대기에 천장 없다고 루프탑(이라는 표현) 쓰지 마"라며 "이런 뷰 아니면 루프탑이라고 하지 마. 박찬호가 와서 공 던지면 저기(에펠탑)에 닿는다"고 감탄했다.

박나래 역시 "이건 말도 안 돼"라고 놀라움을 내비쳤고, 양세형과 양세찬은 두 손을 들며 환호했다.

장동민은 또 "(에펠탑을 보러) 15분 걸어갈 필요가 없다"며 "그래서 이 집의 이름은 '360도 에펠멍(에펠탑을 보며 멍 때리다) 하우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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